살로몬, 도심 트레일 행사 화제

2015-06-18     강재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살로몬’이 도심 속 트레일 코스를 즐겼다. 지난 14일 ‘살로몬’은 서울 북한산 둘레길 일대에서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로몬 트레일 런 서울 2014’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도심 속에서 트레일 러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북한산 제2주차장에서 출발, 효자비와 밤골매표소를 거쳐 사기막골 반환점까지 돌아오는 10km 코스로 펼쳐졌다.

특히 젊은 러닝족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살로몬’ 모델 이진욱과 손수현이 참가해 사기를 북돋았다. 돌과 흙으로 구성된 트레일 코스의 특성과 폭이 넓지 않은 북한산 둘레길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재미와 도전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로 자연속에서 러닝과 힐링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