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개최

2015-06-18     강재진 기자

‘리복’이 한국 특유의 산악지형을 활용한 이색 장애물을 통과하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진행된 대회는 5km구간에 15개의 장애물을 설치, 세계 각국의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와 한국 참가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진행된 스프린트 레벨 코스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4가지 레벨 중 첫 번째 입문자 코스로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벨이다. 오전 8시30분 엘리트 코스 출발은 매 15분 마다 약 150명 씩 차례로 참가해 난이도 높은 코스임에도 활기찬 즐거움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리본 스파르탄 전사와 함께하는 포토존, 함성 데시벨 측정, 스파르탄 펀치왕 선발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리복’의 브랜드 디렉터 채드 위트먼은 “리복의 스파트탄 레이스는 ‘리복’의 브랜드 목표를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