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월드컵 맞아 ‘월드뮤직 피에스타’

2015-06-23     유주원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세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월드뮤직 피에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타임스퀘어 ‘월드뮤직 피에스타’는 6월 한 달 동안 총 4팀의 월드뮤직 밴드를 초청해 브라질, 멕시코 등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세계의 음악 공연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4일에는 세계 20여개국의 언어로 노래하는 월드뮤직 밴드 ‘월드에이드’가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15일은 멕시코의 정열적 라틴밴드 ‘마리아치’가 ‘베사메무쵸’, ‘라밤바’ 등 귀에 친숙한 음악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함께 흥겹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브라질 전통 무예팀 ‘아프로징가’의 공연과 국내에서 브라질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퍼커션’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시즌을 맞아 쇼핑몰 내에서 월드컵 분위기를 느끼고 세계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월드뮤직 피에스타를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고객들이 흥겨운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