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나노실버 가공 내의류 주력

유해성분 분해·항균 제균력 우수

2015-06-30     강재진 기자

드림스코(대표 이용백)의 신규런칭 유아복 ‘모이몰른’이 100%항균 가공된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모이몰른’측은 이 언더웨어는 나노실버 항균가공 처리한 소재로 만들어져 650여 종의 세균을 박멸하고 유해성분을 분해해 항균 제균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모이몰른’의 나노실버는 미립자(1nm)로 약 10nm 크기의 유해균에 직접 작용, 세포막을 녹이고 전자전달계를 방해해 제균을 제거하는 원리다. 나노실버는 화농성 질환, 땀냄새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요소부폐균, 대장균 등 여러 유해균 및 바이러스균을 제거하는 광범위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결합력을 가지고 있어 잦은 세탁에도 꾸준한 지속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고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항균 및 제균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아용 내의는 여러 차례 삶기 때문에 가장 최적화된 가공이라고 할 수 있다.

‘모이몰른’은 올 하반기 총 116가지 스타일의 내의류를 선보이며 오가닉과 뱀부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제외한 105종에 나노실버 항균가공을 적용했다. 드림스코 마케팅팀 김승환 과장은 “유아 내의는 아이들 피부와 직접 맞닿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며 “‘모이몰른’이 모든 일반 언더웨어에 나노실버 항균가공을 진행함과 동시에 경쟁 브랜드 가격대와 동일한 수준으로 판매가를 책정했다는 것은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가치를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