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대형 매장 개설 화제

198㎡규모 ‘무자크·클리지’ 복합 구성

2015-07-02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춘천 석사동에 ‘무자크’와 ‘클리지’를 복합 구성한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무자크’는 합리 소비 추세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최근 대리점 오픈 문의가 쇄도하면서 중가 가두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증진에 나선다.

가두점을 위한 파워 아이템과 스테디셀러 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각 지역 안테나샵 팬 사인회 개최, 드라마 제작지원 광고 및 PPL 등 스타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확립에 주력해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 ‘클리지’는 편집형 셀렉트샵 형태로 판매 적중률과 소비자 호응이 높게 나타나면서 영 트렌디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고 볼륨화 및 대형 매장 전개로 시장 내 입지 확립에 주력한다.

최근 패션랜드는 ‘무자크’와 ‘클리지’ 브랜드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를 선발했으며 각각의 서포터즈들이 매장 서비스 점검과 주단위로 출시되는 신상품의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 등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두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 앞으로 1년간 정기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함으로서 매장 내 서비스 강화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