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앤드, 강남역 1호점 연다

2015-07-07     나지현 기자

아다스트리아코리아(대표 다카다히로유키)가 전개하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SPA브랜드 ‘니코앤드(niko and...)’ 서울 강남역 1호점을 25일 본격 오픈한다. ‘니코앤드(niko and...)’는 2535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패션 의류부터 생활 잡화까지 14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숍이다. ‘니코앤드(niko and...)’의 브랜드명은 ‘nobody I know own style’로 자신의 스타일은 누구보다 자기가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스스로의 스타일을 창조하고 추구한다는 컨셉의 브랜드다. ‘니코앤드’는 브랜드 고유 컨셉은 완벽하게 유지하되, 리테일 환경에 맞춰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는 데 주안점을 둔다. 백화점보다는 복합쇼핑몰,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교외형 빌리지에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멋스럽게 제안한다.

한편, ‘니코앤드’는 강남 1호점에 이어 제2롯데월드, 롯데몰 수원역점, 코엑스몰 등에 하반기 오픈을 확정 지었다. 공격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