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프리미엄 왕실예단 선봬
고품격 럭셔리·아웃라스트 ‘건강·기능성’
2015-07-23 김임순 기자
침구류전문업체인 이브자리(대표 고춘홍ㆍ서강호)가 프리미엄 침구 ‘왕실예단’을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이브자리는 소비자들이 고품격 세련된 예단을 선호하면서도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있음에 착안했다. 왕실문화원과 연계해 예단의 전통적 가치를 높이고 첨단 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을 높인 ‘왕실예단’은 올 가을 결혼 시장을 겨냥했다.
건강·기능성 소재인 아웃라스트를 사용해 현대과학기술을 전통예단에 접목시켰다. ‘왕실예단’의 컨셉은 크게 네 가지이다. 우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왕실문화원과 제휴를 맺어 가치를 높였다. 두 번째는 기능성 측면을 강조해 아웃라스트 소재를 활용, 최적의 수면환경을 접목시켰다.
세 번째는 소재 차별화로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시켰다. 마지막은 전통문양을 살려 오복과 장수, 부귀영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상징성을 높이고자 했다. 프리미엄 예단침구 ‘왕실예단’의 대표상품으로는 석파랑과 보화연, 로얄궁 등이 있다.
석파랑은 왕을 상징하는 용을 고급스런 자수로 표현한 제품으로 매트커버세트Q 820,000원이다. 보화연은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모란을 넣어 전통누비를 사용했다. 왕실문화원 (王室文化院, Royalty of KOREA)은 우리나라의 왕실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