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브루노말리 ‘FANCY O’ 출시
와일드한 가죽질감·절제된 디자인 특징
2015-07-23 유주원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전개하는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4 F/W를 맞아 ‘팬시 O(FANCY O)’를 출시한다. ‘팬시O’는 ‘브루노말리’ 다섯번째 이니셜 시리즈인 ‘O’백으로서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과 이번 시즌 메인 테마인 ‘글램 락’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이태리 볼로냐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한 소재인 ‘볼로냐 레더’로 제작됐다. ‘팬시 O’는 최상급 가죽 위에 가방 장인의 기술력으로 실감나게 표현된 와일드한 텍스쳐가 특징이다. 여기에 절제된 디자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팬시 O’는 디자인 및 소재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볼로냐 건축물의 텍스쳐를 고스란히 녹여낸 ‘볼로냐’, 스터드 장식과 글리터리한 디테일을 가미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돋보이는 ‘메탈릭 볼로냐’, 리얼 특수 뱀피 소재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인 ‘리얼 스네이크’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돼 있어 토트, 숄더, 크로스 형태로 착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