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엠디자인, ‘피뇽’으로 새 출발

2015-07-28     강재진 기자

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이 오는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신규 브랜드‘피뇽’사업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피오엠디자인은 기존의 ‘엘레강스스포츠’ 대신 신규 브랜드 ‘피뇽’을 통해 새로운 골프웨어를 제안할 방침이다.

‘피뇽’은 프랑스풍의 골프 스포츠웨어로 비비드하고 경쾌함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지향하는 25~35세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를 파악한 아이템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 회사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개시가 진행된 상태로 9월 3일 경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