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아동·청소년에 5000만원 전달

2015-07-28     정기창 기자

효성은 지난 22일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에 저소득층 장애아동·청소년 의료재활 및 가족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받는데 쓰일 예정이다.

장애아동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소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비 장애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도록 도울수 있게 했다. 효성은 지난 5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컴브릿지(버려지는 전산기기 재활용)’ 사업에 전산자재 약 800대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