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키즈용 워터 스포츠웨어 집중

초등생 여름방학 물놀이 겨냥

2015-07-28     강재진 기자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이더’가 아동용 워터 스포츠웨어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전국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돌입함에 따라 가족 단위 휴가객을 위한 키즈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발랄한 디자인과 자외선 차단, 부력 등 물놀이에 필수적인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 주를 이룬다.

‘아이더’ 머메이드 아동용 워터 베스트는 물놀이를 할때 착용하는 레저용 조끼다. 부력을 위해 PE폼을 사용했으며 보조용품에는 네오플랜 소재를 적용했다. 아쿠아, 페어오렌지 2가지 컬러로 가격은 8만 원이다.

트릭시 자켓은 자켓 전체에 구멍이 뚫린 매쉬 소재를 적용, 무더운 피서지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동일한 디자인의 성인용도 같이 출시돼 패밀리 바캉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6만50000원. 수영복으로 착용가능한 비치웨어로 로초 티셔츠와 팬츠도 선보였다. 티셔츠는 긴팔로 제작, 자외선 차단과 체온유지, 찰과상 예방 등에 신경을 썼다. 티셔츠는 4만9000원, 팬츠는 3만9000원이다.

여아용 후드 비치웨어 제시는 팬츠에 밴드와 스트링을 내장, 물놀이 시 손쉽게 여밈을 조절할 수 있다. 티셔츠, 팬츠 모두 4만9000원. ‘아이더’ 상품기획팀 김연희 이사는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물놀이를 떠나는 아이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놀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부력 등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