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트레이딩, 「고릴라」 포항점 오픈

2000-09-06     한국섬유신문
예나트레이딩(대표 안미예)의 「고릴라」포항점이 새로 운 매장인테리어로 단장 1호 점으로 오픈 고객들의 상 당한 호응을 얻으며 자리 매김하고 있다. 「고릴라」포항점은 포항의 중심상권인 중앙상가의 포 항극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은 약 15평 규모 다. 인근에는 중심 상권에 걸 맞는 「클라이드」와 「TBJ」등 내로라 하는 경쟁 브랜드들이 함께 위치 성 시를 이루고 있다. 새 단장된 「고릴라」포항 점은 합리적인 중 가 캐주얼 웨어들의 컨셉에 맞춰 새로운 매뉴얼로 선보였는데 감 각적인 디스플레이 효과를 인테리어 매뉴얼에 접목시켜 매장의 편의를 위한 기능적인 성능 또한 배려했다. 중앙 행거의 포인트를 두어 전면 활용을 할 수 있게 만 든 보여주고 적재할 수 있는 선반을 겸용한 다용도로 제안된 것은 새 단장의 목표이자 키 포인트로 제안 편 리함을 도모하고 있다. 포항점주인 구 현정 사장은 기 존 남성전문 보세 점이었던 매장을 「고릴라」매장으로 바꾼 것에 대해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 고 그 동안 소문만으로 들어온 본사의 빠른 상품회전과 물량확보의 용이성 때문이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에 매료되고 있다고 자랑한다. 더욱이 유해에 맞춘 발빠른 대응력과 기존 매장 위치에 있어서도 10대에서 20대 위주의 고객이 타겟인 「고릴 라」는 상권에서도 가장 활발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점주인 구 사장은 지난 96년부터 「지오다 노」포항 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고릴라」도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로 기대가 대단하다고 피력했다. 이것은 IMF이후 거품이 빠진 중 가의 브랜 드 중 「고릴라」는 합리적인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것 이라고 본단다. 올해 선보인 「고릴라진」가을 상품의 포인트는 텔레토 비진 스파이크진 스텝진 같은 포인트 상품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의류와 함께 소비자 가까이 에 서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한편 「고릴라」의 시즌 광고 마켓팅 전략은 대학가의 특이한 학과를 선별 매달 다른 스타일의 옷을 선보이는 전략으로 대학가 학생들 사이에서는 재미있는 브랜드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등 차별화전략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