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류구매 ‘브랜드력’ 좌우

2000-09-06     한국섬유신문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판매를 좌우하는 데 결정적이 역할을 한다. 사이버 트레이딩 평가기관인 PC 데이터온라인사의 리 서치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에서 소비자가 의류구매장 소를 결정하는 데 브랜드 인지도 가장 큰 영향을 끼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류는 물론 웹사이트를 운 영하는 소매유통사의 유명세도 포함된 것이다. 전체응답자의 15%이상 소비자는 그들에게 익숙한 이름 이 그들이 클릭할 ,즉 방문할 곳을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13%는 이전 쇼핑경험이 있는 사이트를 두 번째로 꼽았다. 응답자의 1/4(22%)은 과거 온라인사에서 쇼핑한 경험 있고 2/3인 38%는 3개월이내 재방문 의사를 나타냈 다. 또한 올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춰 온라인구매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거의 절반에 이르는 45%로 나타났다. 일례로 7월의 탑 3 어패럴웹사이트는 진브랜드 Gap.com, 유통 사 jcpenny.com와 lamdsend. com 등이다. 한편, 온라인 어패럴 구매자들이 쇼핑사이트를 방문하 는 데 결정적인 요소로는 브랜드 친밀도 (15%) 과거쇼 핑경험(13%) 사상최저가격(9%) 친구등 주변으로부터 의 권유(6%) 인터넷광고를 통해서 (6%) 라디오나 텔레 비전 광고(3%) 인쇄광고 혹은 옥외광고(3%) 등의 순이 다. (이번 조사는 1999년 8월 11-13일까지 나이와 성별을 고려, 남성 1592명, 여성 14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 1.7%이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