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25th, 스물다섯 ‘꼼빠니아’ 수익극대화 추구

2015-08-18     나지현 기자
‘마일리지고객 25만명’ 큰자산
올해 127개 매장·500억 목표

인디에프(대표 장시열)의 여성복 ‘꼼빠니아’가 이달 19일로 런칭 25주년을 맞는다. ‘꼼빠니아’ 사업부 윤남기 부장은 “25년간 브랜드를 유지해온 히스토리와 25만여 명에 달하는 마일리지 고객은 분명 ‘꼼빠니아’만의 큰 자산이다”며 “브랜드만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동시대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가미해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꼼빠니아’를 사랑해주고 함께 해왔다.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3040 세대들의 여성복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꼼빠니아’는 하반기 ‘CMG 25th’를 슬로건으로 공격 마케팅과 대대적인 판촉을 통해 수익 극대화에 주력한다. 그동안 함께 해 온 고객들과 감사와 축하의 의미로 ‘런칭 25주년 기념 기쁨 두 배 혜택’을 주제로 가을 주력 아이템 10모델 한정, 25만 원 코디 상품을 출고한다.

이는 이너, 하의류, 아우터 등 가을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코디 착장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안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밖에도 25주년 기념 케이크 제작과 주력 착장 매장 연출, 상위 매장 VIP 초대전, 사은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꼼빠니아’는 127개 매장에서 500억 원 매출 달성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