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 「라라아비스」 페미닌 쉬크 테마

2000-09-06     한국섬유신문
대농(대표 김진의) 의 「라라아비스」는 99 F/W 시즌 페니민 쉬크(feminine chic)를 테마로 이지 내추럴과 모 던 로맨틱을 서브테마로 신제품을 출시 호응을 얻고 있 다. 특히 「라라아비스」는 신제품 15개 스타일과 6가 지의 패턴(베딩류에 프린트물 5개, 제직 6개, 자수 4개 와 별도의 3가지 아이템, 베딩과 연계한 3개의 아이템) 을 선보였다. 로맨틱을 기본으로 도회적인 세련미를 표 현한 「라라아비스」는 이번 시즌 더욱 강조되는 모던 클래식을 제안하기 위해 화려하고 장식적인 바로크 스 타일을 컬러 소재 스타일별로 세련되게 현대적으로 연 출했다. 컬러는 올리브 그린, 브라운 베이지 등 내추럴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중간 톤 의 차분한 컬러매치와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새로운 여 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스타일은 심플한 가운데 고급스 런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풍성한 소재감으로 차별화 했다. 이번시즌 출하된 신제품은 로리타를 비롯 10여가 지가 소개되고 있다. 로리타는 독특한 이미지의 아기자기한 가지 꽃이 돋보 이는 프린트 베딩 섬세한 줄 자수를 디자인에 응용했으 며, 도비 소재 사용으로 아이보리 바닥의 심플함을 보 완했다. 마농은 동양적인 컬러의 스케일이 있는 스트라 이프 패턴으로 스트라이프와 그라데이션이 다채로워 보 이며 자수와 매치 해 볼륨감 있게 처리했다. 엘레자벳 은 스케일 있는 플라워 모티브가 화려한 자카드 패턴, 도비 느낌의 코디 자카드와 매치 되어 모던한 이미지를 풍기며 부드러운 옐로우 컬러가 고급스러운 황실분위기 를 연출한다. 모니카는 내추럴 베이지와 내추럴 그레이 의 컬러 매치로 포근함이 느껴지는 솔리드 베딩. 입체 감 있는 플라워 자수가 제품의 포인트인 편안한 스타일 제품이다. 케빈은 골지 소재의 심플한 자수의 매치가 돋보이는 싱글 베딩, 다이렉트 퀼팅 침대커버로 단정한 세트를 연출했다. 사니는 다이렉트 퀼팅과 자수를 매치한 솔리드 자수 베 딩으로 로맨틱한 느낌의 웨딩상품으로 혼수 층을 타겟 으로 한 여성스러운 제품이다. 실비아는 자연스러운 줄 기라인이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솔리드 분위기의 세련된 느낌 베딩세트다. 아베다는 폴리실크 소재로 순 수한 느낌의 식물줄기와 잎사귀 패턴의 자수베딩이다. 실크소재의 카키와 브라운의 이중컬러 느낌이 중후하 다. 켈리는 이중 아플리케 자카드의 독특한 텍스춰가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어울려 세련되고 고급스 러운 이미지의 제품이다. 크리지아는 잔 꽃들이 레이스 위에 스며든 듯한 로맨틱 한 이미지 디테일로 스켈럽 자수가 들어가 여성스럽고 은은한 화려함이 느껴지는 제품. 까사렐은 소박한 내추 럴과 도회풍의 이미지가 동시에 풍기는 플라워 프린트 베딩.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컬러의 패턴분위기로 대 중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잔잔한 느낌의 올 오버 자 카드와 장식적인 부자재의 사용으로 귀족적인 느낌을 주는 자카드 베딩. 포인트 자수로 차별 화된 디자인이 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