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이하 유소년 축구 ‘한세 리틀K리그’
9월 대구에서…인기 높아 전국서 참가
2015-08-20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9월20~21일 이틀간 ‘제3회 한세실업과 함께하는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한다. 올해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박주영 축구장에서 열리며 5~7세 유치원생 어린이가 참가대상(U-7)이다. 15명을 한팀으로 전체 64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4팀이 한조로 16개조를 편성하고 각 팀은 3경기씩 전후반 각각 12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열리는 리틀K리그는 전국 각지의 유치원팀이 참가하는 인기 축구 대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9세 이상으로 제한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 인기가 높다.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한세-컬리수 스포츠 티셔츠와 축구공을 개별 지급한다. 박주영 축구장이 있는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는 버블체험전,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