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대·특소 사이즈 모여라”

금강제화 , ‘빅앤스몰’ 전국확대 나서

2015-08-20     김재윤 기자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특대, 특소 사이즈 신발 전문매장 ‘빅앤스몰’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금강제화는 첫 오픈한 ‘빅앤스몰 강남점’의 판매 증가로 부산에 매장을 오픈한 후 전국 확대에 나섰다.

‘빅앤스몰’은 ‘사이즈를 판매하는 매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남성용 230~240㎜와 280~310㎜, 여성용 210~220㎜와 255~260㎜의 신발 300여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빅앤스몰은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찾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던 특대, 특소 사이즈의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10월 ‘빅앤스몰’ 매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