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빈티지 데님 ‘전세계 소비자 매료’
버커루, 美 라스베가스 프로젝트 쇼 호평
2015-08-25 김임순 기자
글로벌 브랜드로 성큼 다가선 버커루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지난 20일까지 3일 간 라스베가스 패션 박람회인 ‘PROJECT VEGAS 2014’ 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버커루는 장인정신이 담긴 수제 구제 데님과 과감하고 자연스러운 워싱 디테일을 살린 데님 200여벌을 선보였다. 바디의 곡선과 직선감을 동시에 살려주며 슬림한 라인으로 세련되고 강렬한 남성미를 연출하는 다양한 핏 감의 데님 라인과, 여성의 바디라인을 아름답게 잡아 섹시미를 완성시킨 스키니 데님 라인을 구성해, 데님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또 한번 한국 데님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력을 제고시켰다.
2008년 라스베가스 매직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 해 프로젝트 쇼를 참가한 버커루는 미국 최대 멀티샵 ‘버클’과 홍콩 대표적인 쇼핑몰 ‘하버시티’ 매장 등 미국과 홍콩, 동남아를 통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1호점 매장인 ‘중경 대도회’ 매장을 오픈해 글로벌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 감성 연기파 배우 ‘강하늘’과 군통령이라 불리는 걸그룹 AOA의 ‘설현’을 2014 F/W 모델로 발탁한 버커루는 과감하지만 감성이 묻어나는 수제 구제 데님 라인인 Biter Jean(바이터 진)을 선보이며 데님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