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클림콜렉트’ 순항
2015-08-25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신규 ‘아클림콜렉트’가 상품력을 인정받으며 유통 확보에 순항 중이다. ‘아클림콜렉트’는 지난 8월15일 신도림 디큐브시티를 1호점으로 롯데백화점 광복·창원·광주점, 청주 지웰시티, 대전 세이백화점 등 6개의 유통망을 확보했다. 특히 대전몰 세이백화점과 청주 지웰시티몰에서는 60여평 규모에 남성, 여성, 키즈, 액세서리 등 풀 라인을 선보여 브랜드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계획이다.
스트리트적인 요소와 아티스틱한 감성을 바탕으로 유니크하지만 모던하고 웨어러블한 캐주얼을 표방하는 ‘아클림콜렉트’는 남녀의 성별을 구분하기보다 매니시하고 중성적인 상품을 추구하는 세련된 감각의 20~30대층을 겨냥한다.
우먼 40%, 맨 40% , 키즈 20%로 구성하고 슈즈, 백 등은 자체기획 해 퀄리티 높은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중가를 표방, 코트, 자켓 등 아우터는 17만9000원~29만9000원, 하의류는 5만3000원~9만9000원, 니트류 7만9000원~9만9000원, 티셔츠 3만9000원~5만9000원 선으로 고감도 스타일리시 캐주얼을 선보인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취약점인 디자이너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로 경쟁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