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대표팀 후원 활발

9월 아시안게임, 분위기 주도

2015-08-25     강재진 기자

성큼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선수 후원 및 대표팀 유니폼을 새롭게 공개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나섰다. <사진 : 세정 박순호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선수단장으로 참석했으며 ‘노스페이스’가 선수단에게 의류를 제공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40여 명의 선수단에게 자사 의류를 지원했다. 또 이날 진행된 선수단 후원격려의 밤 행사에서 단복 시연회 등을 펼쳤다.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엘로드’는 아시아경기대회 골프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포토세션을 가졌다. ‘엘로드’는 1985년부터 골프국가대표를 30년째 후원해 오며 대한민국 골프를 응원하고 있다. 인천대회에 출전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표 최혜진, 박결, 이소영 선수들이 ‘엘로드’의 ‘왁WAAC’ 컬렉션을 선보였다.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야구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새롭게 공개했다. ‘데상트’가 출시한 유니폼은 KOREA 마크를 기울임 고딕체를 사용해 기존 필기체보다 어센틱함을 더했다. ‘데상트’는 유니폼 출시와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