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타운젠트’ 멋·실용성 추구

2015-08-25     김재윤 기자
LF(대표 구본걸)의 ‘타운젠트’에서 2014 F/W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키포인트는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는 것이다. 국내외 많은 디자이너들이 보온성을 갖춘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전체적인 핏을 잡아줬다.

수트 위에 퀼팅 패딩이나 바람 막이 등을 매치하거나, 딱딱한 자켓 대신 팬츠 위에 사파리 자켓이나 가디건 등을 더하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와이셔츠 대신 터틀넥이나 캐주얼한 셔츠를 입는 것도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타운젠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추세는 세련미와 보온성을 갖추는 것이다. 자신의 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30, 40대 남성들의 소비 성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F몰은 오는 25일까지 가을 신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