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유교역전 (PIS)]2014 PIS “소재와 패션이 만난다”
■ 유진폴리텍크
무용매 타입 심실링 테이프 전시
이와 같이 봉재선 사이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봉제선위에 열을 가해 접착테이프로 마감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심실링 테이프의 기능이다. 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접착테이프 같이 보이지만 등산복이나 텐트와 같은 아웃도어 제품에 필수 자재이다.
유진폴리텍크의 무용매 타입 심실링 테이프는 고체 상태의 접착제를 용매에 용해하고 그 용매를 증발시켜 생산하는 일반적인 심실링 테이프와 다르다. 용매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접착제와 필름을 한 번에 코팅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전체 생산원가를 줄였다. 인체에 유해한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남아 있는 용매로 인한 접착력 저하 현상도 없다. 현재 ‘레드페이스’를 비롯해 ‘케이투’,’휠라’,’몽벨’,’이엑스알’,”영원아웃도어”등 제품에 유진의 심실링 테이프가 사용된다.
유진폴리텍크는 1997년 파주 공장 설립과 함께 줄곧 심실링 테이프를 생산해 왔다. 필름을 비롯한 심실링 테이프의 모든 부분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 심실링 테이프 전문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Sema Sealing Tape 이외에도 Hot-melt Adhesive Film, Decorative Film 제품도 생산 전개중이다. 경영혁신, 기술혁신중소기업, ISO 9001, 클린사업장 등에 선정됐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대광레이스
여성란제리 니트 의류용 최신 레이스
최신기종의 독일산 KARL MAYER 설비를 구비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숙련된 디자이너들에 의한 EAT, SAPO 시스템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인증, INNO-BIZ 인증,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등은 그간의 노력을 보여준다. 새로운 기계의 도입, 생산기술의 축적은 여타 동종업계 기업보다 앞선 신기술, 고품질을 중심으로 UNDERWEAR, OUTWEAR 부분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지기 위한 일환이다.
또한 TEXWORLD등의 각종 전시회에도 참여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고객의 요구나 옵션이 다양 해 지고 있는 가운데 물량이나 디자인에 따른 유동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 기술 개발과 설비투자에 끊임없는 도전을 보이며,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하는 주요아이템은 브레지어 등 여성 란제리에 사용되는 레이스 중심이다. 자켓, 원피스 등 OUTWEAR로 만들 수 있는 광폭 원단, 티셔츠의 손목 부분에 장식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좁은 레이스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출품된다.
■ 에스에프티
프린트 디자인 기획 솔루션 소개
에스에프티(대표 김재성)는 자체 디자인 스튜디오 기능과 전문 프린트 생산 시스템을 통한 차별화된 프린트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프린트 기법을 활용한 자체 기획 프린트와 소재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성복 시장을 타겟으로 세계적인 오리지널 디지털 전사지 메이커인 독일의 트랜스퍼텍스（TRANSFERTEX)의 디자인 컬렉션 과 유럽 ＰＶ전시회에 참가한 일본 최첨단 QR 시스템의 마루와（MARUWA） 선염 하이패션 셔츠소재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자체 프린트와 소재컬렉션, 트랜스퍼텍스의 오리지널 디지털 전사지로 유로피안 디자인과 함께 제안한다.
SFT의 자체 PRINT & FABRIC COLLECTION은 글로벌 마켓 리서치를 통해 매 시즌 선보이는 약 200여개 오리지널 디자인 컬렉션이다. 이는 자체 기획 및 개발, 복종별 맞춤 디자인으로 전 복종 활용 가능하며, 브랜드의 시즌 컨셉에 대응한 시스템으로 기대된다.
트랜스퍼텍스는 독일에서 40여 년 전 설립, 세계 60여 개국의 해외지사와 에이전트를 통해 ZARA, H&M, MANGO, PRIMARK, NIKE, ADIDAS 등 글로벌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 다양한 인테리어 업체에 최신 유럽 디자인을 오리지널 디지털 전사지로 공급하고 있다.
고품질의 전사지 생산 시스템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며.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이다. 뉴욕과 파리의 자체 스튜디오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로 유럽 브랜드들과 동시간대 공유할 수 있어 글로벌 SPA로 변화하는 패션브랜드들의 비즈니스에 맞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이와함께 마루와쇼지 일본산 하이패션 선염 원단과 2015 추동프린트 & 소재 컬렉션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대한방직협회
천연섬유 코튼 우수성 과시
대한방직협회(회장 김 준)가 회원사의 최신 소재를 제안하며 천연섬유 코튼의 우수성을 내외에 과시한다.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후원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방협회원사 공동부스에는 천연섬유 코튼의 우수성과 코튼 신제품 원단 정보를 제공한다.
PIS 전시회 방협관에는 가희, 경방, 국일방적, 대한방직, 동방생활산업, 동일방직, 방림, 삼일방직, 일신방직, 전방 등 10개 회원사에서 생산된 최신 코튼 원단이 소개된다. 순면 원단으로 고품질의 코튼 원단, Patched Yarn을 이용한 텍스쳐 효과, 세라믹피치스킨, 효소가공, 고광택 가공, 난연가공, 코팅가공 등 다양한 후가공 처리 원단이 구성된다.
순면 고기능성 원단으로 트렌스드라이(흡한속건기능), 스톰코튼(초발수기능) 등이.
다양한 코튼 혼방 소재로는 코튼/텐셀, 코튼/모달, 코튼/레이온, 코튼/실크, 코튼/울 등 모든 섬유 소재와 혼방이 가능한 코튼의 장점을 살린 소재의 코튼 혼방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코튼은 화학섬유와는 차별화되는 우수한 특성이 있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친환경 천연섬유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한다. 청바지 한 벌에 들어가는 코튼의 양이 이산화탄소를 1.5kg 흡수하고 산소를 1kg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코튼은 에너지를 창출하는 자원보호섬유이다. 인체에 가장 안전한 웰빙 건강섬유이다. 미국의 코튼 인코퍼레이티드는 개발한 코튼 원단을 전시하며 무료 원단 샘플 스와치와 생산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 영텍스타일
교직물 명성 ‘고감성 기능성’ 원단
영텍스타일(대표 윤정규)은 교직물전문기업으로 초경량 축열보온소재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하이테크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다져왔으며 강력한 개발력과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한 영텍스타일은 자동화된 염가공 후가공 설비를 통해 버티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교직물 전문기업의 명성을 자랑한다.
출품아이템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초경량 보온소재 울티마엑스(ULTIMA-X)를 비롯해 축열보온 소재 테트라히트, 마이크로 메모리소재 울핀& 솔루엑스, 룩스핀(LUXFIN), 다운 점퍼용 차별화된 제품으로 라스카, 카녹스, 라이오스타, 울파인(WOOLFINE), 고감성 마이크로 직물인 유엠씨, FINA-PS, 슈프라·프라드림(SUPRA·PRA-DREAM), 고급재생군인 라비체(큐프로, 텐셀, 모달) 등 다양한 감성과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인다.
■ 성민기업
초경량 나일론 디지털 날염
성민기업(대표 황호진)은 초경량 나일론 디지털 날염을 국내처음 개발해 해외로 수출하는 전문기업이다. 한국과 런던에 자체 디자인실을 운영하는 등 탄탄한 디자인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번전시회에는 나일론 아웃도어 프린트와 아웃도어 홈 인테리어 시장 확대를 위해 실크 프린트와 다양한 천연섬유 혼방직물 제품을 소개한다. 버버리, 리버티, 테드베이커 등지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품질에 대한 부동의 인지도를 확보했다.
■ 신한산업
40데니어/N 신제품 첫선
신한산업(대표 한관섭)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트렌디한 기능성 소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심파텍스, 테트라텍스 등 투방습 라미네이팅 소재생산, 블루사인과 콜롬비아 스포츠 랩 인증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전시회에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