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렌’ 패트라 붸르너와 컬렉션
2015-09-03 나지현 기자
엔씨에프(대표 설풍진)가 전개하는 여성복 ‘티렌’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 유명 아티스트 패트라 붸르너와 함께한 2014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패트라 붸르너는 스웨덴 출신의 아티스트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적이고 섬세한 패턴 프린트 작업을 통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까사렐’, ‘바네사브루노’ 등과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바 있다.
‘티렌’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헨델과 그레텔’을 컨셉으로 도시, 시골, 여행, 식물 그리고 빈티지책과 사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패트라 붸르너만의 독특한 작업방식인 색깔이 있는 종이를 하나하나 오려 붙이는 수작업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프린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섬세하고 유니크한 프린트 디자인과 ‘티렌’만의 페미닌한 감성이 결합된 ‘티렌 바이 페트라 붸르너(Thyren by Petra Borner)라인’은 원피스, 자켓, 스커트, 팬츠, 티셔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오는 9월16일부터 전국 백화점 ‘티렌’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