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쿤스트할레’ 관심집중
2015-09-03 김재윤 기자
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의 ‘MCM’이 강남구 도산대로에 갤러리형 컨셉스토어 ‘MCM’ 쿤스트할레를 오픈했다. ‘MCM’ 쿤스트할레 에서는 ‘MCM’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알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과 디스플레이존이 설치됐다.
이 알은 틀을 깨고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선보이는 ‘MCM’의 도전 정신을 의미한다. ‘MCM 쿤스트할레’의 1층은 일반 매장, 2층은 VIP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또 이 곳에서는 ‘MCM’ 한정품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MCM’ 관계자는 “독일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건축, 예술, 패션 3요소를 한 공간에 탄생시키고 싶었다”며 “과거에 이어 현재 그리고 미래의 패션 예술 트렌드 전반을 이끄는 ‘MCM’의 모습을 이곳 ‘MCM’ 쿤스트할레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