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트레킹 룩 ‘올 아웃 라인’ 집중
2015-09-03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이 가을 산행시즌을 맞아 트레킹 룩에 집중한다. ‘머렐’은 충격흡수와 착화감을 극대화한 신개념 아웃도어 트레킹화 ‘올 아웃 블레이즈’를 내놨다. 자체 신발 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화감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중 충격 흡수 시스템인 유니 플라이 기술을 적용,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고탄력 압축 스펀지 패드를 신발의 앞, 뒤부분에 장착해 운동 시 안정적인 보행감각을 제공한다. 특히 무봉제 기법을 부분적으로 적용, 신발 내부의 이물감이난 쓸림이 덜 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착용가능한 로우컷(가격 22만9000원)과 중거리 산행용으로 미드컷(가격 24만9000원)으로 출시됐다. ‘머렐’은 아웃도어 퍼포먼스를 내는 트레킹화와 더불어 방수, 투습, 방풍의 기능성을 갖춘 올 아웃 자켓도 함께 내놨다. 남성용은 머스타드, 레드, 블루로 여성용은 옐로우, 베이지, 레드로 가격은 3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