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모아’ 지역 상권 유통망 강화
2015-09-03 김재윤 기자
금강제화(대표 김용호)의 ‘레스모아’가 부산과 대전에 매장을 추가 오픈, 지역 상권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레스모아’는 부산 롯데 아쿠아몰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대전 은행점을 확장 오픈했다. 특히 지방 주요 상권을 공략하기 위해 위치적 특성과 각 지역 고객의 구매 패턴을 고려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레스모아’는 부산 아쿠아 광복점은 입점하는 몰의 특성상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고, 주고객이 가족 단위인 점을 고려해 아동화 구성을 확대하고 패밀리 슈즈의 비중을 높였다. ‘레스모아’ 대전 은행점은 주고객이 10~20대인 것을 고려해 기존 슈즈 멀티 스토어에서 찾아 보기 힘든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와 프리미엄 라인으로 구성했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지역 상권 공략을 위해 부산, 대전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특히, 부산은 가족 단위 고객에게, 대전은 젊은 고객에게 맞는 상품으로 차별 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레스모아’는 각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