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청소년 스포츠 감성 깨워

2015-09-12     강재진 기자
나이키코리아(대표 박성희)의 ‘나이키’가 10월말까지 스포츠 축제 형식의 마케팅을 펼친다.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영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3대3농구, 미니 축구 대회, 트레이닝 런 세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서울, 부산, 대구 지역예선을 거쳐 축구 및 농구 대회 그랜드 파이널 및 러닝대회를 연다. 특히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를 10월26일 개최할 예정이다.

‘나이키’ 저스트 두 잇 캠페인 영상에는 박지성 축구선수, 테니스 신성 이덕희, 빅뱅의 태양 등 한국의 대표 아이콘들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조금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일상에서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많을 지라도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즐기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