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통상, 면·벨로아 전문…내수 적극 공략

2000-09-03     한국섬유신문
면, 레이온 벨로아 전문업체인 YS통상(대표 박영엽)이 수출과 함께 내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공격적 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복 브랜드사, 남녀 캐주얼, 아동복, 디자이너 브랜드, 헤어밴드 모자 스카프 등 악세사리 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내수 영업은 수입원단에 버금가는 품질을 앞세워 에이전트를 통한 중간 마진을 없애고, 공급자와 수요자간 직거래로 고급 원단을 저렴하고 합 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미 YS통상은 철저한 다품종 소롯트를 축으로 품질 력, 기획력, 개발력, 생산력은 관련업계에서 자타가 인 정하고 있으며 일본 등 선진국 등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내수 어패럴업체로부터 원단 상담이 들어올 경우 스와치나 샘플을 만들어 생산 원단을 한눈에 볼 수 있 도록 했다. YS통상은 자체 순수 개발 아이템만 2천∼3천종류를 자 랑하며 아웃웨어용 고급 여성복 원단인 레이온 자카드 벨로아 등 번아웃을 비롯 다양한 후가공의 10여가지 아 이템을 갖고 있다. 또 폴라폴리스보다 덤블링 등 몇단계 공정을 거친 바클 (캐주얼用), 코드로이 스판 스트라이프, 본딩지, 니트 울 링구(티셔츠등 캐주얼用), 면 벨로아, 무지, 스판 각각 골지 종류(2×2, 8×7), 인견 벨로아 골지(2×2), 인견 벨로아 원사 메타릭, 인견 테리 자카드, 폴리 쿠션지(바 지,남방, 쟈켓류) 등이 있다. 특히 벨로아 자카드와 바 클은 머플러, 모자, 스카프 등 악세사리용으로도 쓰여 고급스런움을 연출할 수 있다. 나일론, 폴리 극세사 마이크로, 폴리 푼또(바지, 남방), 트리코트 사틴 무지와 프린트류, 레인보우(스판니트), 망사 자수, 마 자카드, 고급여성복용인 융착 구슬(100% 폴리, R/P/S, 아크릴/P/S 등), 폴리 스타킹 무지에 프린 트 종류 다수(캐쥬얼 안감用)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밀레니엄 특수를 겨냥 100% 폴리에스터에 포일, 친져 등의 후가공을 통한 희귀한 원단도 주인을 기다리 고 있다. YS통상은 다수의 생지를 비롯 수주 즉시 다 양한 디자인의 원단구매가 가능하며 컬러가 맞지 않은 경우 수일내로 원하는 컬러의 생산이 가능한 일괄공정 체제도 갖고 있다. 박영엽 YS통상사장은『해외에서 비싸게 수입하는 원단 을 동일한 품질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한 두 시 즌을 앞서는 기획력과 실수요자가 바로 보고 직접 구매 할 수 있다』며『보다 저렴한 가격과 벨로아 스톤 워싱 등 새로운 아이템 개발로 내수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497-3178> /박정윤 기자 jypar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