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XR 케이드’ 자연&도심 공략
2015-09-16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김형두)의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아웃도어 감성과 기능성을 담은 올라운드 아웃도어슈즈 ‘XR 케이드’를 출시했다. XR 케이드는 자연과 도심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의미의 르까프 XR(Cross Road)라인의 최신작이다.
이 제품은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에서 대상을 수상한 네스핏(Nest-fit)기술을 도입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구현했다. 2만 여명의 발 모양을 3D스캐닝한 데이터를 토대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발이 받는 압력과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리섬유 조각을 붙인 아이스그립(Ice-Grip) 아웃솔을 사용해 거칠고 바위가 많은 산은 물론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도 안정적인 보행감각을 제공한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