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데일리백 ‘밀라’ 선보여

2015-09-16     이정은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MCM’이 데일리백 컨셉의 ‘밀라’를 선보였다. ‘밀라’는 독일어로 ‘즐거움’, ‘유쾌함’을 뜻한다. 부드러운 가죽소재와 따뜻한 컬러감의 조화를 통해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감성을 표현한다.

클래식 룩부터 캐주얼 시크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백으로 적합하다. 특히 두 부분으로 분리돼 있는 수납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모던한 가죽 스트랩은 엣지포인트 느낌을 살렸다. 가죽스트랩은 올 F/W 트렌드이자, 모던함과 편한함이 돋보이는 놈코어룩 아이템으로도 유용하다.

‘MCM’ 관계자는 “밀라는 2030 트렌드세터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려 데일리백으로 안성맞춤이다”고 덧붙였다. 사이즈는 라지, 미디움, 스몰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탱고레드, 팬톰블랙, 스톰블루, 베이지 토페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