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인터내셔널, ‘인베이스’ A급상권 진입
2000-09-03 한국섬유신문
예전인터내셔날(대표 박승수)의 생활기초형 영 트랜디
캐주얼 「인베이스」가 폭넓은 유통망을 확보하며 본격
적인 브랜드 입지 갖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베이스」는 지난 27일 전주 유스데스크의 입점까지
올 가을초부터 A급 상권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국적
유통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인베이스」는 지난 17일 현대百 신촌점과 대구百, 20
일 신세계百 본점, 미도파百 상계점, 명동 유투존, 24일
광주 프라이비트, 27일 전주 유스데스크에 각각 입점.
리치한 감성의 뉴베이직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만들
어 내는 「인베이스」만의 강점이 구매욕을 부추기며
서울은 물론 지방에 이르기까지 세련된 안목의 20代
초·중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다.
99 F/W 한층 보완된 상품력을 자랑하고 있는 「인베
이스」는 지난친 트랜디함을 탈피, 영캐주얼과 캐릭터
캐주얼의 감성을 잇고 시즌별 컬러 코디 베리에이션으
로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또 박지윤, 명세빈, 추상미, 김하늘 등의 활발한 스타마
케팅과 화제가 되고 있는 사은품 전략을 구사, 올 가을
에는 포근함을 주제로한 벨트 등의 사은품 아이템을 선
보일 예정이다.
올 가을 공격적인 드라이브 정책을 구사하고 있는 예전
인터내셔날은 기획팀과 MD 보강 등을 통한 조직 재정
비, 적극적인 유통망 개척과 영업 지원으로 영캐주얼
선두 전문업체로 우뚝 서고 있다.
/길영옥 기자 yoki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