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데아서울’ 팡파르

2000-09-03     한국섬유신문
제 5회 이데아서울이 드디어 이달 6일 패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4일간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정보거리와 수주상담의 장을 마련한다.이데아서울은 19 개 원부자재와 패션관련 업체들이 참가, 내수시장에서 유일한 공동 소재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주최측인 한 국패션섬유소재협회(회장 이성희)는 보다 다양한 참가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신선한 업체발굴에 주력, 참신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본지면에서는 이데아서울에 처 음 참가한 업체들의 출품아이템등을 소개한다. 19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외형보다 수입소 재를 대체할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수주상담을 지향한 다. 행사 전일 바이어들은 물론 참관객들에게 전부스를 오 픈, 정보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밀레니엄에 사용될 신선 한 소재들을 대거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는 종합 포름관을 설치, 타전시회 에 차별화되는 이데아서울만의 트랜드를 제안하면서 차 기시즌에 대한 자신감있는 유행패턴을 제공할 방침. 이데아서울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차기 시즌 패션테 마 공동제안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참가업체들의 비교 경쟁으로 우수상품을 진작 개발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참가업체들은 천마섬유, 두리텍스타일, 인터텍스타일, 신아센토크, 일진텍스타일, 케이티에프, 리노 한수섬유, 대협섬유, 프리비젼, 세운상사, 정진모방, 아인코퍼레이 션, 우성니트, 대진모직, 에리베, 대호인터내셔널, 경성 트레이드, 영우실업 19개사이다. 천마섬유는 울복합물의 여성복지, 두리텍스타일은 린넨 과 코튼, 나일론등 타소재복합의 패션소재, 인터텍스타 일은 울과 타소재복합물, 신아센토크는 코튼, 나일론등 타소재의 져지류, 일지텍스타일은 세 번수울스펀, 크레 스피노, 쿨울, 교직물등을 선보인다. 케이티에프는 코튼과 나일론, 린넨등을 이용한 복합물, 리노는 린넨/폴리, 린넨/레이온, 린넨/코튼등의 린넨복 합물, 한수섬유도 린넨복합물, 대협섬유는 울복합물과 각종 특수소재 프리비젼은 다양한 타소재류, 세운상사 는 면소재의 다양한 믹싱물을 전시한다. 정진모방은 품질을 레벨엎시킨 셔닐얀등 특화상품을 선 보이고 아인코퍼레이션은 타소재 복합물, 우성니트 황 토원단, 실켓가공원단 대진섬유 울복합물, 에리베 여성, 골프웨어 대호인터내셔널 핸드메이드, 패딩, 덕다운, 경 성트레이드 각종 버튼류와 주얼, 영우실업은 캐드시스 템을 선보인다. 【대호 인터내셔녈】 대호인터내셔널(대표 서민호)은 일본 및 미주수출에 주 력했던 핸드메이드, 패딩,덕다운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88년 설립된 대호는 중국 및 북한 생산라인을 발 판으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품질이 안정된 여성, 남성, 캐주얼을 생산, 일본과 미주시장을 중점 공략하고 내수 도 30%가량 진행하고 있다. 주력아이템은 핸드메이드 코트, 패딩점퍼, 덕다운, 폴로 티셔츠, 롱코트, 하프코트, 쟈켓, 팬츠, 베스트등 주로 여성복을 주력품목으로 남성,캐주얼류도 생산한다. 소재는 울/나일론, 울니트, 앙고라, 폴라프리스, 폴리우 레탄, 립스톤, 타슬란등으로 기능성소재가 주류를 이룬 다. 대호는 향후 일본과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70% 가량 진행하고 내수도 30% 포션으로 공략, 수출과 내 수 병행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서민호사장은 논노, 김창숙패션, 이은희패션등에서 9년간 생산 및 영업분야에 종사하는등 다양한 실무경험 을 갖추고 있다. 내수보다 수출시장에서 탁월한 시장개척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주와 일본시장에서는 어느정도 시장개척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내수에서도 브 랜드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시장확대가 전망된다. 【아인 코퍼레이션】 타소재복합물의 선두주자에 도전한다! 아인코퍼레이션(대표 배종복)은 코튼과 코튼/폴리, 코튼 /나일론, 코튼/스판류를 주축으로 내수와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신세대 컨버터. 이번 이데아서울에 출품하는 아이템은 코튼 2합100수, 2합80수, 2합30수의 포플린, 트윌조직과 코튼 120수부터 40수에 다양한 코팅과 워싱가공을 가미했고 코튼&코튼 과 코튼&인터락등 다양한 본딩을 위주로 세 번수 린넨 혼방, 코튼/나일론 새틴, 코튼/폴리 새틴 스판과 기타 교직물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본딩류와 코팅류는 아인코퍼레이션의 차별화아이 템으로 다양한 가공과 터치의 다양화를 통해 타소재의 다채로운 감도를 선보인다. 올해는 내수 15억, 수출 100만불을 목표로 활발한 시장 개척을 추진중이다. 아인의 배종복사장은 91년 동국대를 졸업, 대영모방, 덕 보텍스타일을 거쳐 지난 98년 아인코퍼레이션을 창업했 다. 짧은 시간에 내수와 수출시장에 진입, 초두 비교적 성 공적인 출발을 보인 아인은 현재 영업사원 2명, 무역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