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크’ 백화점 입성 소비자 호응

2015-09-23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복 ‘무자크’가 이번 가을 MD개편에서 롯데백화점 수도권 4개 포함 전국 10개 점포에 입점하면서 유통 다각화에 나선 가운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 입점과 함께 고급고객 잡기에 나선 ‘무자크’는 고감도 영 캐주얼 브랜드로 리뉴얼, 스페셜 라인과 파워 아이템의 스타일 수 및 물량 확대로 기존 매장과의 이원화 전략을 펼쳐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16일 오픈한 롯데 동래점<사진>에서는 특별한 판촉 없이 일평균 200~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오픈 후부터 지속적으로 조닝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실 기능 강화를 통해 상품력을 보강하고 인지도 확산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