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피타’ 성장세 급물산 탄다
百 10개 오픈 볼륨화 속력
2015-09-26 나지현 기자
상품력이 주효하면서 현재 목포 하당점에서 비수기 5000만 원, 성수기 7000만 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탄력을 받고 있어 지역 거점 1억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자체 기획력을 높여 편집 매장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아우터 강화, 멀티 소싱을 통한 주 단위 40~50스타일 공급 등을 통해 탄탄한 고정고객 확보에 주력한다.
트렌디하면서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스피디하게 제안하고 유니크한 데님류, 트레이닝복, 시즌 액세서리군 특화 등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 구성력에 중점을 뒀다.
올 F/W 매출을 올리는 키 아이템으로 다양한 패턴과 포인트를 살린 모던한 기본 코트 15모델을 1500장 출고해 다채롭게 선보인다. 모직 원단이 포인트 된 슬림한 라인의 오리털 점퍼, 파스텔 컬러의 트렌디한 패딩 등 헤비점퍼류도 10스타일 1500장 준비해 아우터에 대한 기획력과 물량에 집중했다.
‘르피타’는 예상보다 빠른 볼륨화와 대리점 오픈 러브콜이 활발해 연내 35개까지 유통을 확보하고 추동 물량도 전년대비 4~5배 공격적으로 늘렸다. 내년에는 50~60개까지 확대해 본격적인 시장 점유 확대를 도모한다.
이 회사 김선미 전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렌디 상품군의 구매 지속과 인기로 영 컨텐츠 보강과 지속적인 상품 업그레이드, 활발한 마케팅 지원 및 자체 인터넷 쇼핑몰 오픈 등을 통해 핵심 타겟층을 공략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