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가을 자켓 싸게 판다

올 주력 상품 최대 30% 할인

2015-09-26     강재진 기자
‘아이더’ ‘파타고니아’ ‘잭울프스킨’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가을 산행 필수품인 자켓 판매에 집중한다. ‘아이더’는 오는 10월19일까지 가을 신제품 자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할인을 지원하는 ‘자켓 업그레이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10만원대 자켓에서부터 40만원대 자켓까지 가격대를 구성,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단일 품목 기준으로 정상 제품 49만 원 이상 구매 시 7만 5000원, 39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 원, 29만 원 이상 구매 시 4만 5000원, 19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의 금액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파타고니아’는 올 하반기 주력 제품인 ‘클래식 레트로-X’ 자켓 행사를 펼친다. 10월19일까지 관련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다른 제품을 구매할 경우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타고니아’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파타고니아’ 설주택 본부장은 “파타고니아가 내세우는 최우선의 가치인 ‘최상의 제품’에 걸맞은 파타고니아의 대표 아이템을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도덕적이고 엄격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 레트로-X는 4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탁월한 보온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머스타드, 올리브로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잭울프스킨’은 제논 라이트 자켓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성인, 키즈 자켓을 같이 구매하면 30%할인 판매한다. ‘잭울프스킨’ 제논 라이트 자켓은 발수 코팅 처리된 경량 다운으로 기존 다운 대비 기후 적응력, 활동성을 높였다. 남성용은 번트 올리브, 나이트 스카이 컬러가 있으며 가격은 29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