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가 제안하는 로퍼 스타일링

2015-09-26     안나경
크록스코리아(대표 이남수)의 ‘크록스’가 올 가을 남성을 위한 ‘놈코어’ 패션 아이템으로 로퍼를 꼽았다. ‘크록스’가 제안하는 세대별 스타일링 팁을 알아본다.

20대, 기본에 충실한 매력
평범한 아이템으로 세련된 멋을 연출하는 ‘놈코어’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수칙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고 언제 입어도 좋은 데님 팬츠, 옥스퍼드 셔츠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산뜻한 블루 옥스퍼드 셔츠에는 ‘크록스’의 ‘랩 컬러라이트 로퍼’ 네이비 컬러가 잘 어울린다.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쉬워 활기찬 20대 남성에게 제격이다.

30대, 도시적인 남성을 위해
사회생활로 바쁜 30대 남성에게는 편안하면서도 도시적 감성을 잃지 않는 스타일이 좋다. ‘크록스’의 ‘랩 컬러라이트 로퍼’ 마호가니 컬러는 고급스러운 색감이 매력이지만 착용감이 좋아 바쁜 30대 남성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오피스룩에 매치해 시크하게 연출하거나 블랙진과 함께 입어 캐주얼로 연출할 수도 있다.

40대, 우아한 중년 남성의 스타일
중년 남성의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우아함은 세련된 아이템 선택에서 나온다. 은은한 뉴트럴 컬러는 부드러우면서 중후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다. 뉴트럴 톤은 무채색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오피스룩에 포인트로 사용해도 좋다. ‘크록스’의 ‘랩 컬러라이트 로퍼’ 헤이즐넛 컬러와 회색 톤 수트를 매치하면 우아함을 더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