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알파, 훈훈한 가족 이벤트 큰 호응

남성 크로커다일, ‘아빠랑 밥먹자’ 감동 선사

2015-10-06     이영희 기자

던필드 알파(대표 서순희)가 가장들의 어깨를 펴주고 가족간의 대화의 장을 열어가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엄마와는 달리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아빠는 자녀들과 다소 대화하기에 어색한 경우가 많다.

서로가 너무 어색한 사이로 지내고 있는 아빠와 자녀들을 위해 던필드 알파의 남성 ‘크로커다일’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제 2회 아빠와 밥먹자’이벤트를 지난달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했다.

1회 진행 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한 고객들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2회 행사는 1회보다 2배이상 늘어난 총 25쌍의 아빠와 자녀들을 초대했다. 유치원생 자녀부터 70대 노령의 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이벤트에 신청한 아빠, 자녀가 서로에게 준비한 메시지 영상을 깜짝 상영하자 참가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서먹함을 없애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함께 참가하는 레크레이션과 고급식사로 편안하고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남성 ‘크로커다일’의 홍보 담당자는 “ 1회에 참가한 가족들의 호응을 얻어 2회 행사까지 개최하게 됐으며 아빠와 자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개최로 대한민국 가정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