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스페셜 에디션 ‘리갈 S60’

2015-10-06     김예지 기자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리갈’ 출시 6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리갈 S60’을 선보인다. 최초 모델인 ‘리갈 001’의 라스트와 윙팁 패턴을 바탕으로 코도반(말 엉덩이 가죽)으로 만든 ‘리갈 S60’은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수제화 제법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ed) 방식으로 제작돼 견고하고 중후한 멋이 있다.

디자인 외피는 정통 신사화로 품격을 나타내는 블랙을, 내피와 바닥창은 금강제화를 상징하는 레드를 매치했다. 60켤레만 주문 방식으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99만 9000원.

리갈 60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직영매장에서 리갈(20만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 고급 명함지갑을 증정, 비제바노 신사복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지난 60년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품질 경쟁력과 장인정신을 고수해 온 동시에 디자인과 소재 개발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켜 왔기 때문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명품 신사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