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국 섬유·패션 대상 프로필] 유망 캐주얼 부문 | 이성열 패션스캔들 ‘식스나인슬램’ 대표
익스트림 스포츠 대중화로 틈새 공략
2015-10-10 나지현 기자
패션스캔들(대표 이성열)의 익스트림 스트리트 캐주얼 ‘식스나인슬램(이하 69슬램)’은 전문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컨셉으로 포화시장 속 틈새를 공략한다. 패션스캔들의 이성열 대표는 “이제 우라나라에서도 서핑, 웨이크보드 등 익스트림스포츠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대중화 되고 있으며 추세에 발 맞춰 전문적이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생활에 밀접한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캐주얼웨어로 니치마켓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태생의 ‘69슬램’은 지난 2004년 런칭, ‘Play Loud’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전개 중인 세계적인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패션스캔들에서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 독점 수입 및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을 선보인다.
자극적이고 과감한 패턴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좀 더 색다른 브랜드를 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뚜렷한 직수입 라인인 익스트림 언더웨어, 서핑, 비치웨어, 액세서리와 고유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살린 라이선스 라인으로 차별화를 도모한다.
이성열 대표는 “한국만의 패션 감각이 믹스된 탄탄한 상품력과 ‘69슬램’만의 브랜딩이 믹스된 스트리트 캐주얼로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고 매니아층 확보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