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스마트수트 2.0’ 남성복시장 활기
패션과 IT접목…착장감·활동성·편리성 두루 갖춰
2015-10-10 이영희 기자
톱스타 현빈을 모델로 최근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스마트 수트 2.0’의 TV-CF등 방영을 통해 대중지향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과 IT의 컨버전스로 남성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최초로 무선통신 모듈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태그를 상의 스마트폰 전용 포켓안에 삽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스마트포켓에 휴대폰을 넣었다 빼면 자동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되는 Un-lock기능, SMS, E-Mail, NFC를 이용한 내 명함 전송 기능, 회의 참석 등 에티켓이 필요할 때 무음과 전화수신 차단까지 한번에 변경되는 에티켓 모드 기능 등이다.
더불어 패션성과 기능성을 살려 위, 경사 사방(2way strech)으로 늘어나는 라이크라 내추럴 스트레치 등 소재를 활용해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다. 오랜 시간 수트를 착용해야 하는 남성들에게 피로도를 낮춰주고 어깨의 압박감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또 특수 가공한 발열 안감을 상의 안쪽 전체에 적용해 일반 수트보다 2~3도 정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스마트 수트 2.0 구입고객에게는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신 경제, 경영, 문화, 예술등에 대한 SERI Pro무료 영상 강의를 매주 3편씩 제공할 뿐 아니라 삼성전자 스마트폰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뮤직 서비스를 실시간 이용할 수 있다.
최훈 상무는 “스마트 수트는 지속적으로 진화해 결제, 교통, 출입통제 등 IT부분은 물론, 구매자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접근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RFID의 하나로 13.56Mhz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 10cm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결제뿐만 아니라 마켓, 여행정보, 교통, 출입통제, 잠금장치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