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스텔라 컬렉션 존 설치

2015-10-10     김예지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MBC 드라마 ‘마마’에서 등장한 여성복 ‘스텔라 컬렉션’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스텔라 컬렉션’은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세계적 민화작가인 스텔라 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민화에서 가져온 듯한 꽃과 나비 등 다양한 패턴감이 특징이다.

최근 관련 상품을 모아 한곳에 구성하는 조닝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시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크로커다일레이디’도 드라마 속 등장하는 스텔라 컬렉션 상품만 따로 모아놓은 ‘스텔라 컬렉션 존’을 매장에 마련했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배우 문정희가 스텔라 컬렉션 제품인 머스타드 색의 트렌치코트와 붓으로 터치한 듯한 환려한 색의 스카프,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를 매치해 화제였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성호 본부장은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 제품을 매장에 따로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스텔라 컬렉션 존을 전국 매장에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