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오픈 한달 1억 매장 배출
2015-10-15 강재진 기자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신규 런칭한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월 매출 1억 원대 매장 을 공개했다. ‘와이드앵글’은 지난 달 매출을 기준으로 용인 수지점, 수원 영통점, 부산 녹산점, 삼패점, 군산점에서 월 매출 1억 원을 올렸다.
‘와이드앵글’은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으로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골프를 시작하는 층들이 젊어지고 있어 슬림한 스타일과 북유럽풍 디자인 제품을 어필하고 있다. ‘와이드앵글’에 관계자 따르면 아웃도어 업체 인만큼 아웃도어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을 전면에 배치, 기존 골프 인구뿐 아니라 골프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원 영통점 권오성 점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대비 가격 만족도가 높아 2,3벌씩 사가는 고객이 많다. 특히 슬림핏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입던 층들의 구매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드앵글’은 10월 말까지 55개 매장을 목표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중심으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