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종로 직영 1호점 오픈

2015-10-17     강재진 기자

슈나이더(대표 김종선)가 시티 라이프 앤 트레블 컨셉의 프리미엄 룩을 지향하며 지난 15일 종로 직영점을 열어 화제를 모은다. 종로 직영 1호점은 50평 대 규모로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를 주는 인테리어 컨셉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도심속으로 풀어내 테크니컬한 제품과 디자인으로 토탈 아이템을 전개할 방침이다. 기본 자켓부터 신발, 배낭 까지 다양하고 감각적인 제품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가격대는 자켓류가 40~50만 원대다.

그랜드 오픈행사로 매장 앞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할리데이비슨’을 주제로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슈나이더’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8대로 종로구 인사동, 종로, 명동, 홍대, 신촌, 강남역 등을 돌 예정이다.

‘슈나이더’ 마케팅 한지영 부장은 “‘슈나이더’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범람하는 국내 패션시장에 오스트리아 오리지널리티를 통한 차별화를 지향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