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앤’ 컨템포러리 니치마켓 공략

롯데월드타워 스타에비뉴 입성…유럽감성 표출

2015-10-17     나지현 기자
제시앤코(대표 전희준)가 전개하는 수입 컨템포러리 편집숍 ‘알렉시스앤(Alexis N)’이 오는10월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스타에비뉴에 입점한다. 올해 3월에 런칭한 ‘알렉시스앤’은 20-30대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여성을 겨냥해 런칭한 수입 멀티숍 브랜드로서 현재 마켓에서 비어있는 영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니치 마켓을 공략한다.

해외 유수의 감도 높은 브랜드들을 들여와 소개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이 강조된 스타일부터 프렌치와 유럽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다양한 컨셉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의 ‘브리짓바르도’와 ‘베레니스’, ‘로즈카민’ 독일의 ‘블론드 넘버8’ 등 유럽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미국 라이센스 브랜드 ‘플레이보이’, 자체 제작 레이블인 ‘알렉시스앤’까지 총6개의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브랜드간의 자유로운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렉시스앤’은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 서면점과 청담동 직영점에서 영업 중이며,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을 비롯해 롯데 수원몰 오픈 등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