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서울패션위크 마케팅 본격화

공식 협찬사참여…입점 디자이너·상권 활성화 기여

2015-10-17     정정숙 기자
패션위크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두타(회장 이승범)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는 물론 동기간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활기를 도모한다.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 ‘두타 인 서울패션위크(Doota in Seoul Fashion Week)’를 진행하며 ‘동대문 세일 페스타’ 동참의 일환으로 이벤트도 기획해 동 기간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패션위크 티켓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장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브랜드 할인혜택 이벤트를 두타 전관에서 진행하며 1층 인포데스크에서는 일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커피 무료 교환쿠폰을 증정한다. 브랜드 할인 이벤트는 김홍범의 ‘크레스에딤(CRES.E.DIM)’, 이청청의 ‘라이(LIE)’ 등 이번 패션위크 컬렉션 무대에서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거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자세한 할인 브랜드는 두타 내부 대형 키오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커피 증정 이벤트는 지하 1층 ‘이츠크리스피(IT’S CRISPY)’에서 쿠폰 제시 후 아메리카노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두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위크 기간에 두타에서 촬영한 본인의 사진을 ‘#DOOTA’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일일 선착순100명 한정으로 1층 인포데스크에서 셀카봉을 증정하며 추후에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두타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두타는 패션쇼 관람객들을 위해 서울컬렉션 쇼장에 ‘디콤마’ 쿠폰북을 비치해둘 예정이다. 디콤마는 두타의 지하 1~2층에 자리한 신진 디자이너 존을 말한다. 쿠폰북에는 신진 디자이너 존의 매장 소개와 함께 할인혜택, 사은품 제공 등을 담은 쿠폰이 들어 있다.

한편, 두타는 서울패션위크를 직접 관람하고 싶은 패션피플을 위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4~16일 두타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보고 싶은 디자이너의 쇼를 신청받았다. 총 30명(1인 2매)에게 티켓을 증정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디콤마 쿠폰북이 함께 제공된다.

두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 두타에 입점한디자이너 중 31개 브랜드가 참가하게 돼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패션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디자이너들의 패션쇼도 즐기고 두타를 방문해 다양한 혜택도 함께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