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젤러트 다운’ 출시
2015-10-17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서바이벌 키드가 부착된 야상형 다운자켓 ‘젤러트 다운’을 출시했다. 젤러트 다운은 온도 측정 및 자외선 측정 기능을 갖췄다. 소매에 플라스틱 카드의 형태로 부착된 서바이벌 키트를 통해 영하 10도부터 영상 10도까지 외부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자외선 세기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강해지면 키트에 새겨진 ‘밀레’ 로고가 파란색으로 짙어진다.
복원력이 우수한 구스 다운 350그램을 충전하고 솜털을 90%, 깃털을 10% 비율로 충전해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하다. 충전재인 다운에 피톤치드 원액을 혼합해 향균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고 냄새를 머금는 성질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밀레’ 자체 기술은 콜드제로 테크를 적용해 봉제선을 완벽 차단해 체온을 유지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