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유니클로가 롯데월드몰점을 열고, 언더커버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한다.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대표 홍성호)가 오늘(23일) 잠실 제2롯데월드에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을 열었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 내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매장으로 남성복, 여성복과 키즈 라인을 한 곳에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키즈·베이비라인은 유니클로 매장 중 최대 규모이며,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는 이날 전세계 최초로 ‘2014 F/W UU (UNIQLO x UNDERCOVER)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언더커버(Undercover)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키즈라인에서는 처음이다. 눈에 띄는 선명한 색상과 무늬가 어우러져 기존 아동복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제품이다.

UU 컬렉션은 총 14개의 상품과 38가지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트, 라이더 자켓, 블루종 등 겨울철 아우터부터 원피스, 쇼트 팬츠, 레깅스 등 실용적인 데일리룩까지 다양하다. 이번 컬렉션에서 중점을 둔 후리스는 가볍고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속건성으로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하며 매장 단독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