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4 겨울 광고 촬영 스토리 ] '별들의 전쟁' 스타와 함께 이미지 극대화
패션업계가 겨울 맞이로 분주하다. 크게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를 제고한다.
무심하고 시크한 윈터 화보 세련미 발산
■ 라우드무트
절제된 포즈와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이번 화보는 배우 김아중의 한층 깊어진 눈빛과 눈부신 미모로 여전히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부드러워 보이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김아중은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와 포근하게 몸을 감싸는 ‘라우드무트’ 화이트 부클자켓을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헤어리한 그레이 코트,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 무톤 소재와 니트가 어우러진 코트 등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 한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 모델 발탁
■ 페스포우
다니엘 헤니는 ‘페스포우’ 광고컷을 통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조선희 사진작가와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국적인 외모, 다채로운 포즈와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 컨셉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프로페셔널 한 면모를 발휘하며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제적인 셀러브리티로 인정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와 이태리 프리미엄 캐쥬얼 ‘페스포우’의 만남은 고급스럽고 정통성 있는 패션 브랜드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클래식한 수트와 캐주얼 아이템을 개성 있고 실용적으로 믹스매치하는 이태리 남성들의 세련된 패션감각과 다니엘 헤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페스포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페스포우’는 ‘몽클레르’, ‘버버리’, ‘랄프로렌’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작하는 이탈리아 패션 전문 기업 페스포우 콘페치오니 S.P.A와 롯데홈쇼핑이 전략적 제휴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10월19일부터 롯데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남매 유재석 송지효 캐주얼 다운 제안
■ 쉐펠
‘쉐펠 (Schoffel)’은 이번 시즌 후드에 100% 리얼 라쿤을 사용하고 트렌디한 멜란지 소재를 사용,고급스럽고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다운을 전개한다. 또한, 국민남매로 불리는 유재석과 송지효를 모델로 마치 친 남매가 여행을 떠난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친근하면서도 여유 있는 둘의 모습이 제품의 특징인 편안한 착용감을 나타내고 있다.
‘쉐펠’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국내에 수입된 아웃도어 제품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쉐펠의 이번 신상품들은 기능적인 부분은 업그레이드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더 많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제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위너와 반전 매력 공개
■ 아디다스오리지널스
화보 속 위너는 스타일리시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윈터 컬렉션 아우터를 착용하고, 멤버 각각만의 색깔이 담긴 포즈와 표정을 드러내 개성 넘치는 겨울 패션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촬영 당일, 위너의 멤버들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사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모델 못지 않은 포스 넘치는 고난이도 포즈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화보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현장 스케치 컷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