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가 스타와 디자이너가 함께 디자인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2종을 한정판 출시한다. SBS ‘패션왕코리아’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한 팀으로 의상을 디자인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웃도어 미션에서 디자이너 최범석과 클라라는 다운자켓을 디자이너 반달과 블락비는 티셔츠를 제작했다.
‘밀레’는 이번 아웃도어 제품이 정식 출시해도 될 만큼 구조적인 설계가 우수했고 스트리트 문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게 평가해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범석 디자이너와 클라라의 다운 자켓은 ‘밀레’ 자체 기술 ‘콜드제로 테크’를 적용, 냉점 발생을 최소화해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했다. 구스 다운을 사용해 산행용으로도 적합하며 솜털 80%, 깃털 20% 비율로 가볍고 따뜻하다. 부해 보이지 않도록 사선 퀼팅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으로 마모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우수하다. 가격은 45만 원.
반달 디자이너와 블락비 티셔츠는 플리스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착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기본 티셔츠 디자인에 복고풍 감성을 가미한 색 배합이 이색적이라 쉽게 매치하면서도 개인의 개성까지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 원.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은 ‘밀레’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