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캠핑족 증가 핫아이템 대세

캠핑 백팩·블루투스 미니멈TV·동계형침낭 등

2015-11-04     정정숙 기자
최근 젊은 캠핑족들이 증가하면서 아웃도어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하이시에라 캠핑 백팩, LG전자 블루투스 미니빔 TV , 콜맨 나누크 침낭 등이 2030대 고객을 겨냥해 출시됐다.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최원식)의 하이시에라 캠핑 백팩은 깊어가는 가을, 캠핑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챙겨가야 할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백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하이시에라 캠핑 백팩(31x19x61cm)은 두터운 옷과 침낭, 보온용품 등을 담기에 적합한 수납공간과 0.8kg의 나일론 소재로 가볍다. 이 제품은 배낭 옆면에 사이드 지퍼를 이용하여 가방을 열지 않고도 짐을 손쉽게 넣을 수 있으며, 윗 부분에 HEAD를 덮어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주고 보호해 준다. 가격대는 12만9천원선이다.

LG전자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텐트 속 전용 극장을 만들 수 있는 580g의 초경량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10만대 1의 명암비로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사운드 기능이 탑재돼 무선으로 스피커를 연결하여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5만원. 모델명은 PW700이다.

북극곰을 의미하는 콜맨의 ‘나누크’는 한겨울에도 끄떡없는 동계형 침낭이다. 이 제품은 이중 지퍼 구조로 이루어져 영하 -20℃에서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외부의 차가운 기운을 완벽하게 차단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19만9천원. 크기는 210x100 cm이다.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는 컵에 필터를 걸고 뜨거운 물을 붓는 방식으로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깊은 향과 풍미로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만5천원대.